2015년 5월 26일 화요일

[캘리그라피] 브랜드네임 및 이름 붓글씨 쓰기 : 6주차

오늘은 캘리그라피 6주차-브랜드 네임을 이용해 붓글씨를 쓰는 시간이다.

학원가는 전철안에서 부랴부랴 브랜드 네임을 찾았다.
내가 찾은 브랜드는 <애플, 아디다스, 스타벅스, 만다리나덕, 모두의 마블>
이렇게 찾았는데, 내가 너무 단순하게 찾아왔는지 다른 사람들을 보니
쇼핑몰, 음식점 그리고 허니버터칩 등 다양하게 찾아왔더라.
먼저 몸풀기로 드라마 제목에 사용된 캘리그라피를 따라 썼다
“전우치" 의 경우 ‘ㅈ'과 ‘ㅊ'를 한번에 쓰는 것이 포인트인데
이는 기존과 다른 방법으로 글자를 써봄으로써, 다양한 폰트로의
생각의 확장을 위함이다.
다음으로는 브랜드 네임쓰기
자신이 생각해온 브랜드로 붓글씨를 쓰는데 이 때
그 브랜드의 이미지에 맞는 그림을 조금 첨가해주면 더욱 표현이 풍성해진다.
1개의 브랜드로 이것저것 표현을 해본다.
준비해온 브랜드 중 2개를 과제로 제출해야하는데 내가 제출한 2개는 바로..
스타벅스를 그리면서 ‘내가 천재일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그림을 쫌만 잘 그렸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마지막 남은 한시간동안은 자신의 이름을 표현했다
결국 가장 맘에 드는 이름은 못썼지만..
그래도 다양하게 내 이름을 표현해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좋은 문구 또는 인터넷에 떠도는 캘리그라피들은 따라하기는 쉬운데
이름쓰기가 가장 어렵다.

나만의 개성을 살려서 표현해야하는데, 그게 말처럼 쉽지 않다.
항상 블로그 마지막에 하는 말이지만 연습뿐인가 보다.
이상 포스팅을 마친다.
날씨가 좋아 동네 산책을 다녀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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